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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레전드 썰

[네이트 판 레전드 썰] 예비 새언니 꼴보기 싫어요

저한테 뭐라고하시는분들 진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내 동생이 내 오빠가 저런다고 생각좀 해보시라구요
혜택이 줄어들어서 화가난것도 사실이예요

첨사겼을때만 해도 저한테 이렇게까지 딱딱
자르진않았어요

근데 결혼한다고 마음먹은?? 그 때부터였던거같아요

저한테 혜택 줄어든거 이해해요

근데 엄마한테까지 엄마인생 엄마가 알아서 살라느니
이제 용돈 안드리겠다 
그냥 기념일에만 챙기겠다고 딱잘라 얘기하더라고요

오빠 원래안그랬어요
근데 언니만나고 엄청 변해서
그래서 미웠어요

그것도 미워하면안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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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이 많네요

솔직히 제 입장에선 당연하게 들 수 있는 생각아닌가요??

솔직히 오빠가 개천에 용이긴 해요

그냥 평범한 집에서 노력해서 이만큼온거니까
정말 대단하다고생각해요
그렇기때문에 좋은여자만나서 우리부모님한테도
잘했으면좋겠어요

그게나쁜생각인가요??
근데 언니는 저희부모님과 밥한번먹은적도
인사온적도없어요
그냥 명절에 오빠손에 선물만 보내구요

아빠보고 카페가보자고해도 바깥에서만 보고
안에들어가지도않아요
언니 불편해한다고ㅋㅋ
저희집에선 엄청 양보한다고생각하거든요?


오빠가 제 등록금도 내줬었고 용돈도 많이줬어요
근데 일하고나서부터는 월급 핑계로
이리저리뺐고 거기다 더주지는 못할망정
줄인다고하니까 화가났구요

저 집에 댈다줄땐 회사차로 댈다주면서
언니만날땐 좋은차 타고가고ㅋㅋ
진짜 눈꼴시려서 짜증나고ㅡㅡ

제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진짜 기분나쁠일이예요

한번씩 언니네 카페가면 언니가 선심쓰듯이
그냥 주시고하셔서 착하다생각한적도있었는데

오빠가 화내면서 가지마라고
니가 꽁짜로 처먹은거 오빠가 대신계산했으니까
다신가지마라고 화내고

진짜....여우같은게
선심쓰듯이해놓고 ㅡㅡ오빠한테 다 쳐받아놓고
가식적이여서 진짜 완전 여우 상여우!!!!!!

언니가 이 글 꼭 봤음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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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흔녀예요

오빤 30살 예비새언니도 30살이예요

둘이 연애한지 6년차구요

둘이 이제 곧 결혼한다는데 솔직히 전 맘에안들어요

여자친구라고 소개시켜줄때 첨 봤을때부터 
맘에 안들었어요

이유는 솔직히 없는데 그냥 오빠가 아까워서요

오빤 중소기업CEO구요 언니는그냥 카페해요

오빤 못해도 월 천은 버는남자고 언닌 얼마버는지모르겠네요


오빠가 언니한테 빠져서는 6년동안 해다 바친게 엄청많더라고요ㅋㅋㅋ

명품은 아니지만 옷이며 가방 신발은물론 안해준게없더라구요

엄마나 저한테는 쓰지도않는데
언니한텐 100만원이넘는 목걸이며 반지를 턱턱 사주고
어이없어요 

그걸 또 언니는 맨입으로 받아챙기고ㅋㅋ


얄미워서 오빠한테 투정 부렸는데
오빤 어차피 언니랑 결혼할거고 자기 부인될사람한테
잘하는게 무슨 문제냐
결혼하면 내 가족이 새로생기는거라고

너도 결혼할 남자가 너한테 그렇게 해줄거다
그러는데 요즘 어느누가그래요ㅋㅋㅋ
오빠가 호구인거지

언니가 쫌 더 나은게있다면 지방대라도 나온거?
오빤 일찍 사업시작하느라 대학을 포기했거든요

글고 언니네집이 좀 있는집?인거 같더라고요
카페도 집에서 해줬고 못사는집은아닌거같다라구요

돈없어서 오빠한테 빌붙는건 아닌거같아서 다행인데

솔직히 제일 재수없는게
오빠 조종해서 저 불이익주는게 너무짜증나요

지금 사정이있어서 오빠회사에서 일하는데
첨에 월급을 200만원 주기로했는데

출근도 12시나 2시에하고 5시간일하고가는데
200은 너무많은거같다고 월급너무많이주는거같다고
ㅡㅡ 가족이지만 좀 아닌거같다고 오빠가
월급을 줄이겠다는거예요ㅋㅋㅋ

여우같은게 중간에서 뭐라고 한게 분명한게
오빠가 언니말만 엄청 들어요ㅋㅋㅋ
하라는대로 다하는거같더라고요

언니만날때ㅋㅋ
엄마가 보자해도 안보고 전화도안받고
심지어 엄마 카톡확인도 안해요ㅋㅋㅋ

아들인지 남인지 언니랑 사귀고부터는
완전 가족들한테 신경 1도 안써요

근데 결혼하고나면 아예 오빠 뺐길거같아서
너무 짜증나고 화나요

시누짓이라고 생각할수도있으신데

진짜 오빠가 너무한게
오빠 핸폰 몰래보니까 엄마한테는 아예 쌩까면서
언니네 엄마한텐 장모님장모님하면서
완전 살갑게 연락한거예요ㅋㅋㅋㅋ

외식은 물론ㅡㅡ어디 놀러도 같이갔다온거같고
엄마랑은 한번도 같이간적도없으면서

솔직히 엄만 아들 뺐긴거죠 전 오빠 뺐겼구요

여우같은게 어떻게 구워삶았는지
오빨 완전 호구만들어놔서

진짜ㅡㅡ결혼 한다고하면 어떻게 할지 너무 짜증나요ㅠ

오빠 정신차리게 할 수있는 방법없을까요ㅠ?



베플


뜨헉 2017.07.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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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응 그러니까 오빠등골 빼먹으며 살고싶은데 맘대로 안된다는 거잖아.

ㅇㅇ 2017.07.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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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네 새언니도 너 꼴보기 싫어 할거야. 쥐뿔도 없는게 양심도 없어서 오빠한테 얹힐 생각만하고 심보도 못되먹었고. 근데 다행히 멍청해서 지 스스로 무덤을 파고 앉아 있네? 이대로 계속 해봐봐. 너네 오빠 너네 집에서 완전히 등 돌릴 날이 머지않았다.

나야 2017.07.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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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보가엔 오빠를 뺏겨서 그러는게 아니라 돈줄을 뺏겨서 짜증나신걸로 보이는데요. 쓰니님 능력있음 그냥 타회사가서 일한대가 그대로 받으면 되잖아요.